에이다 코인
에이다(ADA, CARDANO)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에이다(ADA, CARDANO) 코인입니다.
에이다(ADA)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에이다 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에이다(ADA, CARDANO) 코인 이란?
소개
에이다는 금융,다양한 분야에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응용 플랫폼이자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축된 최초의 3세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입니다.
1세대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은 화폐로서 기능에만 충실한 코인이며, 여기에 계약서 작성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더한 것이 2세대인 이더리움입니다. 에이다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헌법을 정하여 해당 틀 안에서 변화를 인정하는 수단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즉 에이다 소유자는 프로토콜 변경 방법, 이해 관계자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 파편화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 등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출된 합의는 하드포크가 아닌 소프트포크를 통해 이뤄집니다. 즉, 에이다 소유자 의견을 수렴한 투표결과를 소프트포크로 구현하여 민주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블록체인입니다.
에이다는 Ouroboros라는 안전성이 입증된 Stake 프로토콜을 적용하였으며 매우 복잡하며 안전한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축되어 향후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더라도 해킹에서 매우 안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징
- 카르다노는 우로보로스(Ouroboros) 지분증명(PoS)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함수형 언어 하스켈(Haskell) 기반입니다. 이에 보안성을 갖춘 것은 물론, 확정성이 뛰어나 많은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로보로스는 지분증명 방식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소수에 의한 지분 독점을 막기 위해 임의로 대표를 선출합니다.
- 기능 개선이 필요한 경우 하드포크가 아닌, 오로지 소프트포크를 통해 업그레이드합니다. 프로토콜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재무 시스템과 효율성·확장성을 염두한 에코시스템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 카르다노의 디지털자산인 에이다를 보유·전송하려면 다이달로스 지갑(Daedalus Wallet)을 통해야 합니다. 이 지갑은 암호화된 개인키 및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멀웨어(malware) 같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지갑을 보호하며, 페이퍼 인증서가 가능해 콜드월렛에 넣을 수 있는 보안 옵션을 제공합니다.
- 카르다노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랫폼입니다. 모바일기기가 하나의 네트워크 노드가 되어 로컬에 필요한 파일 서버나 데이터베이스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상에서 파일 위변조에 대한 자동 검증이 이루어집니다.
기본정보
최초발행 | 2017년 10월 1일 |
총 발행한도 | 45,000,000,000 |
시가총액 | 12.0조원(21.01.30 기준) |
합의 프로토콜 | Ouroboros |
블록조회 | explorer.cardano.org/en |
웹사이트 | cardano.org/ |
백서 | 여기를 클릭 |
깃허브 | github.com/cardano-foundation |
트위터 | twitter.com/Cardano |
에이다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ardano is a decentralized public 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project and is fully open source.
Cardano is a decentralized public 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project and is fully open source.
cardano.org
에이다 공식홈페이지
에이다는 공식 홈페이지에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이 개발하는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곳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결과물에 떳떳하다는 것이겠죠. 스캠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래처럼 깃허브를 잘 살펴보지 못하는 투자자를 위해 개발팀의 개발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도 따로 마련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902 commits this week - Cardano Updates
Cardano releases and daily development reports at 00:00 (UTC). See commits in real-time.
cardanoupdates.com
쉽게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하는 모습
에이다 코인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이런 부분들을 제공한다는 것이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개발에 자신있다는 것이겠죠?
아래와 같은 기사도 있네요. 암호화폐 중에 굉장히 개발이 잘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코인인 거서 같습니다.
데이터 "카르다노, 깃허브 코드 제출 1위" - TokenPost
샌티멘트 데이터에 따르면 깃허브 블록체인 프로젝트 일평균 개발 순위에서 카르다노(ADA, 시총 8위)가 1위를 유지했다. 카르다노 일평균 코드 제출 횟수는 403회로, 이더리움(ETH, 시총 2위) 369회를
www.tokenpost.kr
스캠 스코어
아래 스캠 판별 결과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인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으로 가져야할 요소들을 기준으로 스캠 판별을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에이다 스캠 스코어는 8.30으로 굉장히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알트코인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해당 스코어가 높으면 높을수록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스캠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is this scam coin 사이트 판별 결과 (1)
is this scam coin 사이트 판별 결과 (2)
is this scam coin 사이트 판별 결과 (3)
전망
에이다 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에이다 개발팀이 공개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때 커밋, 이슈, PR 등 다양한 지표로 판단하고 있는데 개발 자체는 정말 열심히 잘 진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개발 수준 또한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 개발 현황을 보여줘야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미래가치를 생각하고 투자를 할 수 있죠. 백서만 작성하고 제대로 개발도 안하면서 마케팅으로 코인 시세만 높이려고 안달난 곳은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단지 cardano-node 저장소 하나만 살펴보긴 했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렇게 프로젝트를 제대로 관리하는 모습을 보면 다른 프로젝트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관리되거나 개발되고 있겠죠. 게다가 깃허브와 같은 오픈소스를 살펴보는데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들을 위해 본인들이 직접 개발 현황을 쉽게 살펴볼 수 있게 사이트를 만들어 놨습니다. (본인들의 개발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단순히 현재 개발하고 있는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 현황만을 살펴보고 해당 코인의 모든 진척사항을 알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개발 진행 현황이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확실한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의 성향과 방향성을 파악하기에는 확실한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뭐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에 맞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에이다 코인은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개발자들의 참여도를 봤을 때, 자체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술 내재화를 시키고 있다는 점, 프로젝트 업데이트도 활발하게 이뤄진다는 점을 보면 적어도 앞으로도 스캠코인이라는 오명을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수준으로 꾸준히 개발을 진행해주면 개발 수준만 놓고 보면 앞으로 미래가 굉장히 기대되는 코인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